이날 포럼에서 (사)여성환경연대 장이정수 공동대표는 ‘아토피 제로도시 만들기 과제와 방향’,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지국
장은 ‘대구의 아토피 실태와 과제’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, 정순천 대구시의원`김정화 수성대 유아교육과 교수`서태
옥 대원유치원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.
심현정 대구여성환경연대 대표는 “아토피 질환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아나 어린이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
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, 특히 태어나는 아이들의 50%가량이 아토피에 노출돼 있다”며 “친환경적 사회와 녹색생활 실
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‘아토피 제로도시’를 만들 수 있는 시민운동을 펼치고자 한다”고 밝혔다.
김수용기자 ksy@msnet.co.kr 기자의 다른 기사